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이 도내 최초로 청소년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 국가인증을 받았다.
군산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8일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의 인증심사(인증번호 제0942B06F-09813호)를 통과했다.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국가가 인증한 것이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군산청소년수련관의 프로그램(Y.T.V(Youth.Together.Volunteer)은 비대면 청소년 자원봉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원영 관장은 “이번 청소년 비대면 활동 국가인증을 계기로 온택트(Ontact)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들이 개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되는 상황들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진로박람회 및 비대면 어울림마당 등을 열어왔다.
지난 11월부터 비대면 인증프로그램 개발 컨설팅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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