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올해 '산북동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 전시관 건립'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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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올해 '산북동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 전시관 건립' 재도전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1.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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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오는 7월쯤 전시관 설립 타당성 평가 신청서 제출 계획
작년 차별성과 전문성, 운영계획 등 부족 지적 사항 보완
공룡전시관 조감도/제공=군산시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전시관 조감도/제공=군산시

군산시가 올해 산북동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 전시관 건립' 재도전에 나선다.

도내 유일의 공룡 화석산지이면서도 작년 실패의 아픔을 뒤로하고 재차 문을 두드리기로 한 것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 7월쯤 산북동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 전시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평가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재신청할 예정이다.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 전시관은 오는 2025년까지 231억원을 들여 산북동 1047-1 일원(4,109㎡)에 추진하는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산지 정비계획 4단계 중 가장 핵심이다. 

오는 2026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177억원을 들여 수백여점의 유물을 갖춘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 전시관을 짓겠다는 것이다.

이런데에는 도내 유일의 공룡 및 익룡 화석산지인 만큼 전시 및 문화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특히 이 곳은 국내 최대 크기의 초식공룡 발자국 화석인데다 발자국 화석의 다양성과 밀도가 높아 보존가치도 높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에 문화재청은 지난 2014년 이 곳을 천연기념물 제548호로 지정해 놓은 상태다.

하지만 시는 작년 8월에 전시관 설립을 위한 타당성 평가를 신청했으나 마지막 3차 평가에서 탈락했다.

차별성과 전문성, 운영계획 등이 다소 미흡하다는 것이 전시관 건립에 실패한 이유다.

따라서 시는 작년에 실패한 경험을 바탕으로 1년여동안 보완을 거쳤다. 그런 만큼 올해 예정된 평가에 내심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시 관계자는 "올해 7월쯤 전시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재신청할 계획이다"며 "작년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보완한 만큼 올해 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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