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 모니터링 아우스 건립 아이디어 국제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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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 모니터링 아우스 건립 아이디어 국제공모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1.01.08 10:15
  • 기사수정 2021-03-09 2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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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전경/사진=군산대
군산대 전경/사진=군산대

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원장 이장호 교수)이 모니터링 하우스 건립 아이디어 국제 공모를 실시한다.

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은 오는 17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적안을 선정, 공사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군산대가 추진 중인 대형 해상 풍력 터빈 실증센터 설치와 관련해 향후 모니터링을 원활하게 진행해 참신성과 편리성을 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는 전라북도 건축사협회가 대항하고 있다.

기타 공모 관련 질의나 작품접수에 대한 문의는 군산대학교 해상풍력연구원(063-469-8923~4)이나 www.offshorewing.kr 으로 하면 된다.

이장호 해상풍력연구원장은 “국제 공모를 통해 세계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대한민국의 대표되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조성하고 주민 수용성을 높일 계획이다"며 며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대규모발전단지로 발전사업이 확대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 해상풍력원은 2018년 정부로부터 군산 말도 해상풍력터빈실증연구 과제를 부여받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올 초에는 지지구조물을 설치하고 터빈을 설치할 예정으로, 풍황 및 발전상황, 향후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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