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구치소 코로나 19 확진자 집단 발생과 관련해 군산교도소내 직원과 수용자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군산교도소내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이 나왔다.
신속항원검사는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해 30분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도 보건당국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직원 276명과 지난 5일 수용자 890명 등 사흘에 걸쳐 모두 1,166명에 대한 검사를 벌였다.
한편 도 보건당국은 전주교도소와 정읍교도소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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