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중인 6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14일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군산 #136번(전북 #96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올들어 지역 내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136번 확진자가 지난달 30일과 31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군산 #120번, 군산 #123번)과 접촉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60대인 군산 #120번과 20대인 #123번은 이번 #136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다.
#136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따라서 시는 #136번 확진자가 자가격리중이었기에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136번 확진자는 무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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