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잠시 머물다 온 70대 코로나19 확진…감염경로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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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잠시 머물다 온 70대 코로나19 확진…감염경로 조사중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1.10 08:31
  • 기사수정 2021-01-18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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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출처=질병관리청
코로나19 바이러스./출처=질병관리청

서울서 잠시 머물다 군산에 내려온 7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10일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134번 (전북#932번)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134번 확진자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 머물렀다.

그러다 지난 8일 오후 고속버스를 타고 군산에 도착한 뒤 곧 귀가했다. 

다음날 컨디션이 좋지 않아 수액을 맞기 위해 병원 방문에 앞서 배우자와 함께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그 결과 10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배우자는 음성이 나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34번 확진자는 8일부터 두통 증상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현재 #134번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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