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간 감염으로 추정되는 6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군산시 보건당국은 6일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5일 오후 #128번(전북 #90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려왔다.
보건당국은 #128번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가족 관계인 20대 군산 #127번과의 접촉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역시 가족인 광주 #1262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128번 확진자는 무증상이다.
보건당국은 #128번 확진자의 추가 이동동선이 더 있는 지를 파악 중이다.
한편 시는 이날 "1/2(토) 07:00~08:30 힐스톤 온천 리조트(옥구읍)남탕, 여탕 방문하신 분은 보건소 선별검사 바랍니다(063-463-4000)"란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전송했다.
<군산 #128번 확진자>
※ 군산시 이동동선 수정 요청<오후 1시 20분 기준>
❍1.2.(토)
07:00~08:30 군산 OO목욕탕 후 귀가
❍1.3.(일)
07:00~17:30 군산 직장
18:00~18:40 군산 OO식당
18:40~18:50 군산 OO마트 후 귀가
❍ 1.4.(월)
07:00~14:00 군산 직장 후 귀가
❍ 1.5.(화)
09:0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22:00 전북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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