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올해에도 동물등록(무선인식장치 내장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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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올해에도 동물등록(무선인식장치 내장형) 지원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1.05 09:45
  • 기사수정 2021-03-08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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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군산 DB
/투데이 군산 DB

올해에도 반려견에 무선인식장치를 내장하는 동물등록 지원사업이 실시된다.

군산시는 올해 동물등록 활성화 및 등록률 제고를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등록대상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반려견이다.

신청방법은 동물병원에서 내장형칩 시술 후 영수증 등을 갖춰 농업축산과에 신청하면 된다.

동물등록시 비용은 3~5만원 정도로 동물병원마다 편차가 있다.

1인당 최대 3마리까지 지원가능하고 1마리 당 2만원을 지원한다.

동물등록 방법 가운데 내장형 등록방식은 외장형보다 훼손 및 분실 가능성이 적고, 반영구적이어서 동물 유기·유실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고, 소유자 파악이 가능해 반환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 “동물등록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반려문화 캠페인 홍보를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물등록에 대한 반려견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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