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및 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이 내달 15일까지 가능하다.
군산시보건소는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집단면역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 같이 접종기간을 연장한다고 알렸다.
접종대상은 만 62세 이상(1958. 12. 31 이전 출생자) 노인 및 어린이 1회 접종자(2002. 1. 1~ 2020. 8. 31 출생아 중 1회 접종대상자)다.
위탁의료기관에서의 무료접종은 이달 31일자로 종료되며 내달 4일부터 보건소에서만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또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2012. 1. 1~ 2020. 8. 31 출생아 중 첫 접종자 및 불완전 접종자), 임신부(임신주수무관), 만 19~61세(1959.1.1~2001.12.31출생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장애인 연금, 수당 수급권자는 내년 4월 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도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 및 군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건강상태가 좋은날 접종을 받고 접종당일에는 무리하지 않으며 접종 후에는 이상반응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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