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협, 올해 수산물 위판액 1,000억원 달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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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협, 올해 수산물 위판액 1,000억원 달성할까?
  • 투데이 군산
  • 승인 2021.01.0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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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협이 올해 수산물 위판액 1,000억 달성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시 수협에 따르면 작년 수산물 위판액은 97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위판액은 지난 2015년 575억원, 2016년 714억원, 2017년 918억으로 크게 늘었다가 2018년 742억원, 2019년 783억원으로 주춤하더니 작년에 이 같이 껑충 뛰었다.  

따라서 이런 추세라면 올해 1,000억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 1,000억원의 위판금액을 달성하면 군산시 수협의 전신(前身)인 군옥 어업조합이 1933년 5월 설립한 이후 약 88년만이다.

위판액 상승 요인은 타지역 선박 유치를 통한 위판 활성화와 유류공급, 얼음, 식수 등 원스톱 시스템을 갖춰 그 만큼 편의를 제공했기 때문으로 수협측은 해석하고 있다.

또 타지역보다 가격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시세 정보 파악 등에 대해 적극 나서는가하면 중도매인들의 대형마트 납품 등 다원화된 거래처 확보도 한몫했다.

여기에 지난 2018년 10월에 신설한 선유도위판장도 고군산군도의 꽃게 등 다양한 수산물이 신선도를 잃지 않고 유지토록 해 어가(漁價) 추락을 막았다.

아울러 군산시 수협 핵심 어종인 생김(물김), 물오징어, 참홍어, 주꾸미, 참조기, 새우류 등의 위판이 꾸준한 것도 위판금액 상승에 적 잖은 역할을 했다.

김광철 조합장은 “각종 국책사업으로 인한 어장축소와 수산자원이 고갈되어가는 상황에서 위판액 증대는 어업인들의 희망과 의지를 갖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에는 더욱 노력해 위판금액 1,000억원 달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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