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포면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나포길벗공동체(원장 박명재 스텔라 수녀)가 22일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나포길벗공동체가 지난 9월 길벗장터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한 것이다.
박명재 원장은 “그동안 받은 관심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황은미 면장은 “연말을 맞이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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