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234회 제2차 정례회가 41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의장 정길수)는 21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예산심의를 비롯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산추경, 건의문, 성명서, 5분 자유발언, 각종 부의안건 등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내년도 군산시 예산으로 1조 3,824억 2,400만원을 승인했다.
또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도 의결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경구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중신, 한안길, 우종삼, 이한세, 조경수, 서동완 의원 등 7명의 군장산단 인입철도 민원 관련 특별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이어 4명의 시의원이 5분 발언대에 섰다.
송미숙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알고 먹을 권리, 유전자 재조합식품 GMO'에 대해 우려했다. 이어 서동완 의원은 군산시의 종합청렴도 4등급과 관련해 "군산은 지금 '군군 신신 부부 자자'를 깊이 생각하고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중신 의원은 "천혜의 관광지 월명공원, 은파호수공원, 청암산에 아름다운 꽃동산을 만들어 살기좋은 군산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또 정지숙 의원은 '고층아파트 화재에 대한 철저한 대처와 예방계획 수립"등을 주제로 5분발언에 나섰다.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심의,의결 결과>
▲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원안가결)
▲ 2021년도 예산안(수정가결)
▲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원안가결)
▲ 군장산단 인입철도 공사에 따른 민원관련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군장산단 인입철도 공사에 따른 민원관련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