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생물자원㈜ 군산공장(공장장 김명기)이 17일 저소득 및 독거노인의 월동을 돕기 위해 김장김치 600㎏과 수육용 한돈 36㎏을 금강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CJ 생물자원㈜ 군산공장은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해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김장김치 완제품을 건넸다.
김명기 공장장은 “코로나19 극복으로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찿기를 기원한다” 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CJ 생물자원 주식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희수 관장은 “CJ 생물자원 주식회사 군산공장의 후원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전달된 김장김치는 지역내 소외계층과 독거 노인 등에게 전달되어질 예정이다.
한편 CJ 생물자원㈜ 군산공장은 2016년부터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 행사와 금강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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