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열린갤러리 및 장미갤러리, 총 9팀 정도 선발 계획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오는 18일까지 2021년도 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와 장미갤러리 전시 참여자 공개모집한다.
근대역사박물관은 8일 "군산시민과 군산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는 총 6팀, 장미갤러리는 3팀을 선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접수된 신청서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별도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전시 참여가 확정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각 30일 이상 60일 이내의 전시 공간 제공과 함께 전시 홍보물(리플렛, 포스터, 배너 등) 제작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
특정 지역이나 기관, 단체의 금전적 이익을 위한 전시나 단체 등의 일회성 행사와 관련된 전시, 동일 또는 유사 사업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사업, 정치적 목적 및 종교를 위한 사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2년 연속 지원이 불가하며, 신청자별로 5년 내 최대 2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전시 참여 신청서는 군산시 고시공고란 또는 근대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작성해,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사무실에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2021년 1월 중 발표 예정이다.
한편 올해 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진동인 FOCUS-99 외 6개팀, 장미갤러리에서는 故하반영 작가의 개인전과 함께 이은숙 문인화 작가 외 4개 팀의 전시를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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