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가 전국 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대부 정상에 올랐다.
군산대는 29일 전남 강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전국 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여대부 부산외대와의 결승에서 3대2역전승을 거뒀다.
군산대는 첫 단식 정채린이 경기 중 기권으로 첫 경기를 내준 뒤 조혜민도 부산외대 정효리에게 0-2로 져 두 번째 단식마저 내줘 패색이 짙었다.
세 번째 복식에 나선 정채린과 이현우가 반전을 이끌었다.
정채린과 이현우는 부산외대 지영빈과 조서영을 상대로 2-0 승리를 따냈다.
그 기세를 이어받아 두 번째 복식조인 군산대 황현정과 박지윤도 부산외대 기보현과 정현지를 2-0으로 꺾었다.
2-2 상황.
마지막 다섯번째 단식 배경은이 부산외대 지영빈을 2-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군산대는 세경대를 3-1, 중앙대를 3-0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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