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코로나19 병상 포화 직전…102개 중 33개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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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코로나19 병상 포화 직전…102개 중 33개만 남아
  • 투데이 군산
  • 승인 2020.11.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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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군산의료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군산의료원내 병상이 포화 상태를 앞두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 현재 군산의료원은 감염병 60실 102개 병상 가운데 약 68%인 69개 병상이 확진자로 채워진 상태다.

현재 의료원에는 33개 병상(지역거점음압 2병상 제외)만이 남아 있다.  

군산지역 등 도내 확산 추세를 감안할 때 군산 의료원의 현재 병상 수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 지 모를 상황이다.

의료원측은 "현재 의료원내 6층과 7층, 8층 등이 코로나19 확진자 병실이다"며 "더 이상 추가할 병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26일 나주 생활치료센터에 28개 병상과 27일 남원의료원에 17개 병상을 추가 확보했다. 하지만 현재 나주생활체료센터와 남원의료원도 벌써 9개 병상과 10개 병상이 확진자로 채워진 상태다.

군산 확진자중 일부도 현재 남원의료원과 나주 생활치료센터에 각각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병상부족과 관련해 "앞으로 군산 등 도내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북권역에 생활치료센터 국가지정을 정부에 건의한 상태"라며, "건의가 수용되지 않더라도 도내 생활치료센터 개설이 되도록 사용장소를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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