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간호학과 조혜영 교수가 2년 연속 한국간호과학학회지 우수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군산대에 따르면 조 교수는 최근 2020년 한국간호과학회 총회에서 한국간호과학 학회지(JKAN/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우수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조 교수는 이례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수상하는 주인공이 됐다.
그는 지역사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산시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기본소생술, 한국전문소생술, 전문심장소생술 강사로서 군산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기본심폐소생술 및 한국전문소생술 과정을 매년 열어 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기 위한 전공자격증 교육에 매진하는 등 대외적으로 그 역량을 펼치고 있다.
현재 군산대 성인간호학과 응급간호학 전공교수로서 보건의료안전교육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한국간호과학회는 1970년에 창설되어 약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5,400명의 간호학자들이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간호학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연구단체이다.
특히 한국간호과학회에서 발간하는 한국간호과학회지는 국제전문학술지(SSCI & SCI)로 매년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간호학자들이 간호 분야의 연구 결과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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