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25번 확진자와 접촉
이달에만 지역감염자 10명
이달에만 지역감염자 10명
군산서 3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2일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자가격리중이던 40대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달 들어서만 지역 감염자는 모두 10명(#23~#32)에 달한다. 미군 등 해외입국자까지 포함하면 이달 현재까지 18명에 이르고 있다.
A씨는 지난 8일 광주 #525번 확진자의 마지막 접촉자다. 같은 달 11일 A씨는 시보건소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중이었다.
지난 21일 자가격리 해제를 하루 앞둔 마지막 검사에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가 자가격리중이었기에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
무증상인 그는 22일 군산의료원에 입원했다.
한편 광주 #525번 확진자는 지난 8일 서구 골프연습장과 광주시체육회관, 서구 소재 음식점, 자택 등을 돌아다니다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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