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용소방대연합회 ‘안전한 군산 만들기’ 방역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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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용소방대연합회 ‘안전한 군산 만들기’ 방역 활동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0.11.17 09:21
  • 기사수정 2020-11-17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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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용소방대연합회(장병수, 문현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 나섰다.

군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11월16일을 안전한 군산 만들기의 날로 정하고 연합회 산하 29개대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지역에서 이 같은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의 겨울철 유행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및 버스간이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안전한 군산만들기의 날 방역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단체활동을 자제하고 각대별 3-4명이 한 조가 되어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생활안전수칙도 철저히 준수했다.

장병수 회장은 “600여 의용소방대원들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방역활동 및 벌초대행 등 해당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600여 의용소방대원들은 의용불멸의 정신으로 안전한 군산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올해 3월부터 9월말까지 연인원 4,000여명에 약 9,800여 시간의 방역활동을 펼쳐왔다.

이 가운데 군산여성의용소방대는 연인원 800여명에 1,700여 시간을, 옥구남성의용소방대는 연인원 400여명에 980시간을 그리고 어청도전문의용소방대는 연인원 110여명에 240여 시간을 방역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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