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출항어선 소연평도서 전복…현재 사망 1명, 실종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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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출항어선 소연평도서 전복…현재 사망 1명, 실종 3명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11.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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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1명은 구조돼 군산 자택 귀가...군산시 비상대책반 가동
사진 제공=인천해양경찰서
사진 제공=인천해양경찰서

군산 출항 소형어선이 서해 소연평도 해상에서 전복돼 선원 5명중 1명은 수색중인 해경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구조 3시간만에 사망하고 3명은 여전히 실종상태다.

또 선원 1명은 인근 선박에 의해 구조돼 군산 자택으로 귀가한 상태다.

선원 5명 모두 군산어민이다.

전북도와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 7분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43㎞ 해상에서 12t급 어선이 전복됐다. 

사고 선박은 당시 주꾸미 조업중이었다. 

이 사고로 현재 선장 A(63)씨 등 3명이 실종돼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실종된 선원은 모두 50∼60대다.

사고 지점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남서방으로 23해리(44.4㎞) 떨어진 지역으로 서해 특정해역이다. 

지난 9일 군산에서 출항한 사고 어선은 주로 해저에 있는 조개류를 잡는 ‘형망 어선’이다.

사고 직전 선원 한명이 어선 조타실 단거리 무선통신(SSB)을 통해 “어선이 전복되고 있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현재 해경과 해군, 관공선, 소방정 등 36척과 헬기 8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 중이다.

또 소연평도 인근 해상의 어선 20척도 구조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해경측은 “구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사고직후 비상대책반을 가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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