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사진 작가 유미길 '케린더 기획 전시회' 13~22일 팔마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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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사진 작가 유미길 '케린더 기획 전시회' 13~22일 팔마재서 개최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11.13 16:20
  • 기사수정 2021-03-09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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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진희씨
사진=송진희씨
사진=송진희씨
사진=송진희씨
사진=송진희씨
사진=송진희씨

 

군산의 사진 작가 유미길의 '2021 케린더 기획 전시회'가 이 달 13일부터 22일까지(오전 11시~오후 7시) 팔마재 1912 jazz cafe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프리모 아트 컬렉션 기획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빼앗긴 우리의 봄,여름, 가을, 그리고 성큼 다가온 겨울에 우리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미길 작가는 광주대 사진영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지금까지 열 두 차례의 개인전과 DMZ ART&DEDIGN 국제초대전(2018)과 제4회 첸나인 비엔날레전(2019) 등에 초대 전시됐다.

유미길 작가는 "올해는 보고싶은 사람들을 마음놓고 볼 수 없었던 시간들이였다"며 "그래서 사랑, 그후에란  타이틀로 소품과 케린더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 시간을 통해 보고싶은 이들을 마음놓고 볼 수 없었던 그리움의 시간들을 풀어놓고 싶다는 것이 작가의 소박한 생각이다.

그래서 가는 가을과 함께 따뜻한 차 한잔 나누며 못 다한 이야기를 갖는 시간이고 싶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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