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김상현 대통령기 전국 씨름대회 대학부 장사급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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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김상현 대통령기 전국 씨름대회 대학부 장사급 동메달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11.02 14:29
  • 기사수정 2021-03-10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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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김상현/사진=호원대
호원대 김상현/사진=호원대

호원대 김상현(2년)이 대통령기 전국 장사씨름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상현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5일간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기 전국 장사싸름대회 대학부 개인전 장사급(-140㎏)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상현은 8강전에서 이 체급 최강자인 인하대 마권수를 배들지기 기술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마권수는 작년 전국 시도대항 장사 씨름대회 대학부 장사급 우승자다.

하지만 김상현은 준결승에서 용인데 이동혁에게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온형준 감독(스포츠경호학과)은 “실전연습을 제대로 못한 상황에서 거둔 성적이라 만족한다"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모습에 대견하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 씨름부는 지난 2018년에 창단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7명의 재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전국장사씨름대회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대학부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6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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