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문한비와 최아연이 한국조류학회 우수 논문상과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군산대에 따르면 이 대학 해양생명과학과 해양식물생리생태연구실(지도교수 김주형) 소속의 문한비(박사과정)와 최아연(학부)이 이 달 22일과 23일까지 속초 쏠비치에서 열린 한국조류학회 발표에서 우수논문상과 우수포스터상을 각각 받았다.
문한비는 '해조류 서식지의 이질성과 생지화학적 상호작용에 따른 탄산염 화학과 용존산소 일변화의 계절성'을 주제로 구두 발표했다.
또 최아연은 '김 양식장에서 pH 쇼크 방법을 통한 양식 피해생물인 규조류와 파래류의 제거 효율을 평가하기 위한 처리기준 개발'을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했다.
특히 최아현은 김 양식장의 산업적 문제점에 대한 중요한 자료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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