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정문 원룸협의회 어려운 이웃위해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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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정문 원룸협의회 어려운 이웃위해 성금 기탁
  • 이근배 시민기자
  • 승인 2020.10.26 10:00
  • 기사수정 2021-03-11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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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군산대 정문 원룸협의회(대표 김준완)가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원 성금을 전달했다.

김준완 협의회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위기 속에 어려운 이웃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고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홍재 나운3동장은 “코로나19로 원룸운영이 어려운 가운데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대 정문원룸협의회는 군산대 정문 일대 소재 원룸 관계자들로 구성된 단체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 비대면 수업과 대형 고시텔 입주로 원룸 입주 학생수가 감소하는 등 각종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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