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전기공학과 신영길 교수가 한국비파괴검사학회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산대에 따르면 오는 11월6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되는 한국비파괴검사학회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신 교수가 공로상을 받는다.
한국비파괴검사학회 이사를 12년간 역임한 신 교수는 전자기분과 위원장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내년 6월 초로 연기된 세계비파괴검사학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초청 연사 섭외, 논문 모집 및 심사 등에 기여하고 있다.
또 25년간 비파괴검사 학회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전자기분과 특별호 논문의 모집 및 심사, 학술지 발간 등 학회 발전과 전자기 비파괴검사 분야 학술 및 기술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한편 한국비파괴검사학회는 원자력발전소, 항공기, 석유 및 가스 설비 등 각종 국가 및 사회시설의 안전성을 파악하기 위해 비파괴검사 방법의 발전 및 검사기술 진흥, 검사자의 자질 향상 등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비파괴검ㅂ사학회는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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