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6번째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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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6번째 정기연주회 개최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0.10.22 12:46
  • 기사수정 2020-10-22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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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박쥐 서곡 등
2014년 지역 기반 창단… 군산야행 개막공연 등 맹활약

 

칸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전세환, 지휘 백성현)가 내달 1일 오후 5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여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백성현의 지휘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과 베토벤 교향곡 제8번 바장조 작품번호 93 전 악장을 연주한다.

2014년 창단한 칸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군산을 기반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오케스트라.

이 오케스트라는 그동안 군산야행 개막공연, 박물관 음악회 등에서 꾸준히 활동해왔을 뿐 아니라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바이올린 김응수, 비올라 최은식, 피아노 임미정, 첼로 이강호 교수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협주곡과 교향곡을 연주해왔다.

칸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측은 코로나 19 방역과 안전을 위해 사전에 초대한 관객만 입장하게 할 방침이다.

또 공연 후 온라인을 통해 올해 탄생 250주년을 맞은 베토벤의 음악을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전세환 단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그마한 위로가 됨은 물론 지역 예술인 및 애호인들의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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