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밤, 금관 5중주 '브라스마켓'의 하우스 콘서트가 열린다.
군산예술의전당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한국종합예술학교 출신의 트럼펫, 호른, 트럼본, 튜바 금관 5중주 '브라스마켓'의 하우스 콘서트가 이 달 28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하우스 콘서트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연주 중심으로 관객들이 무대 가까운 객석에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형식으로 다양한 장르를 공연자와 관객이 경계가 없는 무대 위 공간에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는 특수성 때문에 매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에는 이야기, 퍼포먼스, 즐거움이 가득한 나팔수의 세상을 만나 볼 수 있는 무대로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부터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까지 클래식의 춤과 사랑이란 주제로 금관악기만의 독특한 감성을 통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하우스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한다.
전석 무료로 운영되나 비대면 티켓운영을 위해 티켓링크에서 사전예약 가능하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공연장 방역 및 관객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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