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응항 노후 어장정화선 교체 사업이 도의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문승우)는 지난 19일 전북도가 제출한 노후 어장 정화선 대체와 관련한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한 노후 어장 정화선 대체 건조사업은 현재 비응항 어장정화선을 교체하는 것으로 기존 48억 100톤급 디젤선을 건조하려던 계획을 75억 196톤 하이브리드선으로 사업액과 사업규모를 늘려 교체하는 것이다.
문승우 행정자치위원장(군산 4)은 "사업액과 사업규모가 늘어나 어장정화선을 교체하는 만큼 어장 정화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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