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2020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이 19일 대학 6동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은 프로그램 참가와 평가를 위해 재학생 대표 11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학생 모니터링단은 △사업으로 진행되는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및 평가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 대한 요구와 개선사항 조사 △오프라인 및 온라인(SNS, YouTube 등)을 통한 재학생 대상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홍보 △매달 활동보고서 제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장병권 대학혁신지원사업본부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교육·산학혁신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 요구사항 분석 및 반영을 우선시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혁신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는 지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2021년까지 3년간 총 90억 원을 지원받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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