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1편, 최우수상1편,우수상5편,장려상10편 등 총17편 수상
군산 관광 UCC 영상 공모전 입상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군산시는 16일 '기억의 도시 군산'을 주제로 한 군산 관광 UCC 영상 공모전 17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전 접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자메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고 총 133작품이 접수됐다.
1차 요건심사를 통해 116건이 통과되고, 2차 선심사(영상분야)를 진행해 50작품을 추려냈다.
이들을 대상으로 다시 2차 본심사(영상분야 및 관광분야) 후 1, 2차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17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파라다이스 군산'이 차지했다.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했던 군산 여행지의 영상과 자작곡을 배경으로 재미있게 편집한 영상이 돋보인다.
또 최우수상은 '군산의 기억 속으로'라는 영상으로 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군도 지역을 일러스트방식을 활용해 신선하게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는 5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각 5명), 장려상 80만원(각 10명)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수상작은 군산관광 홍보자료 제작에 사용되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에 활용 될 예정이다.
주요관광지(고군산탐방지원센터, 은파수변무대, 물빛광장) 전광판과 수도권 옥외전광판 등에 송출하여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선정된 영상을 활용해 뉴미디어 시대의 흐름에 맞게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관광홍보 마케팅을 확대하고 관광도시로서 군산시 브랜드이미지를 제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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