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중인 군산의료원장에 김경숙 前 전주시보건소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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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중인 군산의료원장에 김경숙 前 전주시보건소장 내정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0.10.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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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의원 근무경험. 보건소장 역임 시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 인정
도의회 인사청문회 거친 후 업무 들어갈 듯… 임기는 임명된 날로부터 3년간
김경숙 군산의료원장 내정자
김경숙 군산의료원장 내정자

군산의료원장에 김경숙 전 전주시보건소장이 내정됐다. 

전북도는 15일 군산의료원 원장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병‧ 의원 근무 경험이 풍부하고 일선 보건행정기관의 수장으로서 탁월한 조직 관리능력을 인정받은 김경숙(59)전 전주시보건소장을 군산의료원장으로 내정했다.

김 의료원장 내정자는 오랜 기간 의료기관을 운영한 경험과 전주시보건소장(11년8개월) 역임하면서 지역자원과 연계한 우수사업을 발굴한 성과가 있고 조직의 화합과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또 군산의료원을 보다 나은 공공보건의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성장시킬 의지가 확고하고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원의 책임자로서 합리적인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돼 선정됐다.

특히 2008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환자 발생시 보건소장으로  현장에서 감염병 대응을 직접 지휘한 경험을 토대로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이 감염병 환자를 치료하면서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과 병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적임자로 보여진다.

김경숙 원장 내정자는 ‘전라북도 산하기관 등의 장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협약’에 따라 도의회의 인사청문을 거친 후 임명하게 되며 임기는 임명된 날로부터 3년간이다.

김경숙 내정자는 전북대 의과대를 졸업한 뒤 동대학 의과대학원 석박사를 취득했다.

전주영동병원 마취과장(1990~1993)과 동아의원 원장(1993~2001), 전주 동아의원 원장(2003~2008), 전주시 보건소장(2008~2020.1) 등을 지냈다.

한편 전북도는 전임 김영진 군산의료원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8월말 사직함에 따라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9월 ‘군산의료원 원장추천위원회(7명)’를 구성한 뒤 이 달 12일 제2차 회의에서 후보자 심사를 벌여 최종 2명을 도지사에게 추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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