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짬뽕라면 대형 백화점 진출…'라면 판매 극히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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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짬뽕라면 대형 백화점 진출…'라면 판매 극히 이례적'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10.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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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원협의 '군산 짬뽕라면'
군산원협의 '군산 짬뽕라면'

군산 짬뽕라면이 서울 대형 백화점에 진출했다.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은 지난달 말부터 군산 짬뽕라면이 롯데백화점 잠실점 식품관(프리미엘)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롯데백화점에서 군산 짬뽕라면과 뽀사뿌까, 군산불짬뽕컵면을 손쉽게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백화점 식품관의 경우 해외 과자 제품이나 국내 유수의 농특산물이 판매되긴 했었지만 라면이 판매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그 만큼 군산 짬뽕라면이 단순한 라면이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라면으로서 인정받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군산 원협측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프리미엘 관계자는 "군산짬뽕라면은 일반적인 라면이 아닌 전라북도 특산품으로 지정될 만큼 전라북도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군산에서 재배되는 흰찰쌀보리와 국내산 재료로 라면을 만들어 군산원예농협에 입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군산짬뽕라면을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군산원협은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을 위해 두 달 전부터 준비 끝에 입점에 성공했다. 현재 백화점 식품관 진열의 한계로 인해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을 정도다.  

군산원예농협 고계곤 조합장은 "군산지역 농산물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던 소망이 조금이나마 이루어진 거 같아 매우 기쁘고  입점을 진행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롯데백화점 식품관 관계자와 군산원예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군산 짬뽕라면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군산 짬뽕라면

 

롯데백화점은 향후 군산 짬뽕라면의 판매 추이를 파악해 본점 및 노원점 입점도 검토 중이다.

한편 군산 짬뽕라면은 군산원협과 군산시, 군산대가 함께 개발했다. 군산 특산물인 흰찰쌀보리를 이용해 만든 라면으로 속이 편안하고 '군산의 짬뽕맛'을 제대로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이미 수도권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 등 수도권 5대 대형 하나로 마트에 입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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