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 주민센터, 제2정수장 재매각 방침에 이전 급물살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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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촌동 주민센터, 제2정수장 재매각 방침에 이전 급물살타나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10.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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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촌동 주민센터
조촌동 주민센터

 

군산시가 제2정수장 부지를 재매각하기로 하면서 조촌동 주민센터 이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시가 조촌동 주민센터가 들어설 부지를 뺀 나머지 제2정수장 부지에 대해서만 재매각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투데이 군산>이 12일 군산시로부터 입수한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에 따르면 부지내 조촌동 주민센터 청사 신축 예정부지(2844㎡)를 제외한 부지(3만3203㎡)에 대해 재매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따라서 제2정수장 재매각에 대한 시의회의 동의 후 다음달 감정평가를 거쳐 오는 12월쯤 매각공고 및 입찰한다는 계획이다.

사실상 시가 재매각할 제2정수장 부지에 조촌동 주민센터를 신축하겠다는 것을 기정사실화 한 셈이다.

조촌동 주민센터 이전 문제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줄곧 논의해왔다.

당시 가장 유력한 부지로 제2정수장이 거론됐으나 조합아파트 무산에 따른 매매계약이 작년 2월에 해제된 이후 주민센터 신축 논의는 아예 멈췄다.

이번에 시가 계약해지 1년 8개월만에 제2정수장 부지 재매각을 공식화하면서 조촌동 주민센터 이전도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재 3층 규모의 조촌동 주민센터는 1983년 10월31일에 준공돼 올해로 37년째다.

인근에 아파트 등이 잇따라 들어서고 새로운 상권까지 형성되면서 조촌동 주민센터의 업무량은 크게 늘어나 신축의 필요성과 시급성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김성곤 의원은 지난달 제232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수 년전부터 이전 논의만 해온 채 신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지지 않은 조촌동 주민센터의 제2정수장으로의 이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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