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지부장 김현섭)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등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한돈(돼지고기 1톤(500만원 상당)을 29일 군산시에 전달했다.
김현섭 군산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나누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찾아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의 도움을 주신 한돈협회에 감사드리린다”며, “기부하신 성품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4억원에 달하는 한돈을 기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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