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경찰이 심야시간대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돌입했다.
군산경찰에 따르면 오는 11월20일까지 음주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새벽 1시 이후 심야시간대 음주 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찰의 음주 운전단속이 소홀해졌고, 또 심야시간대에는 음주운전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군산경찰은 음주운전사범에 대한 엄정한 대응과 경각심 제고 및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음주 운전 특별단속을 도심 곳곳에서 펼칠 계획이다.
군산 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매일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을 벌여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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