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가 헌혈증서를 전북혈액원에 전달했다.
호원대는 23일 "헌혈캠페인을 통해 대학구성원이 모은 헌혈증서 약 400장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희성 총장 및 대학 주요 보직자,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김연숙 원장, 문병한 헌혈개발팀장이 참석했다.
호원대 강희성 총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헌혈의 중요성이 더욱 더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대학 구성원들이 헌혈캠페인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헌혈 증서를 기부하게 되어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도움을 주는 대학으로써의 자부심을 가진다.” 고 말햇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김연숙 원장은 “큰 사랑을 실천해 주신 호원대학교 구성원들의 헌혈증서 기부와 안정적인 헌혈 수급 동참에 대한 약속이 국민들의 헌혈 참여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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