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군산대 진로박람회가 22일 대학 공과대 광장 등 야외에서 열렸다.
전북, 충남지역의 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진로박람회는 모집단위 및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정확한 안내를 위해 각 학과별로 부스가 설치됐다.
또 학생생활관, 국제교류교육원, 대학일자리센터, 창업지원단, 학생상담센터, 국립대학육성사업추진단, LINC+사업단 등 주요 부서 및 시설, 사업단 등도 함께했다.
이들 부스를 통해서는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소개, 창업 프로그램, 대학 특장점 등 군산대가 구비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가 소개됐다.
특히 교사와의 대화를 통해서 진학지도를 위한 전형 자료도 공유하였다.
이 밖에 캠퍼스 투어를 통해 고등학생들이 대학의 실체를 체험하고 대학 곳곳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최현재 군산대학교 입학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진로박람회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군산대 내 체육관 주차장, 아카데미홀 중앙통로, 공과대학 3호관 주차장, 공과대학 광장 등의 야외 체험 ZONE을 구성해 철저한 방역대책속에서 진행됐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