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7일까지 또 다시 1주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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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7일까지 또 다시 1주일 연장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09.18 12:31
  • 기사수정 2021-03-09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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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전북도청
사진 제공=전북도청

 

전북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주일간 연장한다.

전북도는 18일 "당초 20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이 달 21일 0시부터 27일 24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주간 연장하고 방역수칙 준수 사항은 이전과 동일하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된다.

또 스포츠행사 무관중경기 전환,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중단, 다중이용시설 핵심방역수칙 준수,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휴관·휴원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전국적으로 산발적인 집단감염과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환자가 지속되는 상황에 따라 불가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주일간 연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지난 2주간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율도 25%로 치솟아 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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