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추석 맞아 송편과 밑반찬 이웃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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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회, 추석 맞아 송편과 밑반찬 이웃 나눔 행사
  • 이형세 시민기자
  • 승인 2020.09.16 14:36
  • 기사수정 2021-03-11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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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송편과 밑반찬을 나누는 행사가 열렸다.

군산시 새마을회(회장 정수영)는 15일과 16일 이틀동안 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독거 노인 1000세대에게 이 같은 나눔을 전하는 '따뜻한 정(情), 넉넉한 추석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피해농가를 돕기 위해 알뜰장터 개장 뿐만 아니라 치과 및 건강진단 의료봉사 활동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창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양근옥)의 도움을 받았다.

정수영 회장은 "수확의 계절, 풍성한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간 만남조차 다음을 기약해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이웃사촌'의 미풍양속을 살려 우리 주변을 돌아보는 귀한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농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알뜰 장터까지 열어 더욱 뜨겁게 생각하며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하고자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 힘써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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