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지원플랫폼인 청년뜰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청년지원사업을 펼친다.
청년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추세가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의 경우 참여자의 수준을 고려해 개별 온라인 교육방을 개설하고, 맨투맨 지원할 계획이다.
그 동안 프로그램에 필요한 교재나 재료는 현장방문해 참여자가 직접 받아야 했으나 비대면 프로그램 취지에 맞춰 우편이나 이메일을 활용해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비대면의 장점을 살려 더 많은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먼 거리의 시민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어 오히려 청년센터의 문턱이 낮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청년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스타그램」 공기업취업을 준비하는 「잡 튜터링 클라스」 전문심리상담이 이뤄지는 「청년밀담」 등 11개의 청년지원 프로그램이 운영중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