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내년 어촌 뉴딜 300 사업 공모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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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내년 어촌 뉴딜 300 사업 공모 뛰어들었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09.08 09:14
  • 기사수정 2021-03-08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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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청사/사진=군산시
군산시청 청사/사진=군산시

군산시가 내년 어촌 뉴딜 300사업 공모사업에 뛰어들었다.  

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와 관련해 사업계획서를 마무리하고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12월에 전국 50개소 내외로 대상지를 최종 선정될 계획이다.

작년부터 추진해온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전체 사업비의 70%를 국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어항의 기본시설과 함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SOC사업, 소득사업이 포함돼 있다.

시는 내년에 선유3구항과 야미도항, 선유2구항, 관리도항, 두리도항, 서래포구 등 6곳을 후보지로 정하고, 지금까지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간담회를 통해 세부사업을 수립해왔다.

주요 사업내용은 어항의 기능 향상을 위한 방파제 연장, 물양장 조성, 어구어망창고 조성과 건강증진센터, 행복나눔센터, 청년귀어센터 등의 특화사업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어촌 뉴딜300 사업에 선정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내년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에서는 작년에 2곳, 올해 3곳 등이 선정돼 총 5곳에 54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현재 어항 및 어촌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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