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 보세사 대상 직무 교육 및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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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세관, 보세사 대상 직무 교육 및 간담회
  • 투데이 군산
  • 승인 2020.08.13 18:34
  • 기사수정 2020-08-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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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수 통관지원과장(가운데)과 보세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군산세관
심상수 통관지원과장(가운데)과 보세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군산세관

 

경력이 짧은 보세사와 신규 보세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간담회가 열렸다.

군산세관(세관장 김재권)은 13일 세관 대회의실에서 경력 5년 이하 보세사와 신규 보세사 합격자 등 12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경력이 짧은 보세사가 놓치기 쉬운 보세구역 및 화물관리와 관련한 보세사의 의무사항을 교육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상호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재권 세관장은 “세관과 함께 수출입화물을 관리하는 보세사는 세관의 동반자라 할 만큼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저경력 보세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오늘 교육을 계기로 올해는 우수 보세사도 발굴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세사는 수출입화물 관리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보세화물 관리에 대한 세관의 업무 일부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화물 전문관리자를 말한다.

관세법에서 정한 공인시험에 합격하고 세관에 등록해야만 보세사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현재 군산세관에 등록된 보세사는 약 40여명이다.

이들 보세사가 군산․장항․보령항의 수출입화물 관리를 군산세관과 함께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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