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의장 6개 분야 11명 후보 도전…다음달초 수상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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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의장 6개 분야 11명 후보 도전…다음달초 수상자 결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08.12 09:26
  • 기사수정 2021-03-08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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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문화예술체육장 후보자: 김정숙 오영복 이기분 임귀성
ㆍ애향봉사장 후보자: 김대선 나용일
ㆍ산업장 후보자: 고영호 엄문정
ㆍ노동장 후보자: 고진곤
ㆍ시민안전장 후보자: 박미자
ㆍ교육장 후보자: 김정혁
군산시청/투데이 군산 DB
군산시청/투데이 군산 DB

 

군산시민의 장 9개 중 6개 분야에 모두 11명의 후보자가 접수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이 달 6일까지 군산 시민의 장 후보자 접수 결과, 문화예술체육장 4명, 애향봉사장 2명, 산업장 2명, 노동장 1명, 시민안전장 1명, 교육장 1명 등이 접수를 마쳤다.

하지만 효열장과 보건환경장, 농림수산장은 단 한 명도 후보자로 등록하지 않았다.    

먼저 문화예술체육장 후보로는 김정숙(여·59년생/안무가)·오영복(49년생/태권도인)·이기분(여·59년생/한국고고장구 군산지회장)·임귀성(여·55년생/무용가)씨 등이다.

애향봉사장은 김대선(52년생/숲 해설가)씨와 나용일(54년생/신진수산 대표)씨 등 두 사람이 후보로 접수했다.

산업장 후보자의 경우 고영호(63년생/회사원)씨와 엄문정(여·40년생/사회사업가 및 정당인)씨가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노동장과 시민안전장, 교육장 후보는 각각 고진곤(54년생/한국노총 군산시지부 의장)씨와 박미자(여·64년생/아이돌봄 교사)씨, 김정혁(63년생/교수)씨가 후보로 나섰다.

시는 이들 후보자들에 대한 시민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의견수렴 기한은 오는 21일까지다.

의견은 시 홈페이지 소통참여→시민광장플랫폼→설문조사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심사위원회 심의 시 수상결정에 참고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의견수렴과 공적 현지조사를 8월 중으로 마치고 9월 초 심사위원회를 열어 시민의 장 수상자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민의 날은 추석연휴로 인해 오는 9월 25일(금) 월명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의장 시상식은 바로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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