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이 폭우에 이어 이번에는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회의를 가졌다.
강 시장은 10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지난 폭우에 따른 피해상황 파악과 태풍 '장미'의 피해 예방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모든 재난상황에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대응을 펼쳐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37.6mm의 비가 내렸다.
강 시장은 지난 7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침수현장을 돌며 피해상황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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