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태원)와 부녀회(회장 정형자)가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에 나섰다.
두 단체는 10일부터 3일동안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6곳을 찾아 이 같은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태원 새마을협의회장과 정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어서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노 옥구읍장은 “꾸준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단체들은 지난 2018년 2세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1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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