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군장에너지·원협·전북은행, 공군 38전대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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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과 군장에너지·원협·전북은행, 공군 38전대 후원금 전달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0.08.07 14:48
  • 기사수정 2021-03-11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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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와 군장에너지, 군산원예농협, 전북은행이 공군 제38전대 병사 체력단련시설 개선 등을 위해 2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 후원금 전달식이 7일 시청에서 강임준 시장과 김정수 제38전투비행전대장과 후원기업 대표로 조인갑 농협군산시지부장, 고계곤 군산원예농협 조합장, 표영희 군장에너지 전무이사,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후원금은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 1000만원, 군장에너지㈜ 800만원, 군산원예농협과 전북은행 각각 250만원 등 모두 2300만원을 모았다.

이번 후원금은 기존 군 장병 체력단련장의 낡고 오래된 장비들을 최신 장비로 교체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기탁식을 주관한 강임준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군 장병 복지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지역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지역 군 장병의 사기 고취와 체력 증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김정수 38전대장은 “장병들을 위해 큰 금액을 후원해주신 4개 기업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38전대도 군산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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