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 15개 마을, 송전철탑 보상금 중 5000만원 발전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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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면 15개 마을, 송전철탑 보상금 중 5000만원 발전기금 기탁
  • 이형세 시민기자
  • 승인 2020.07.28 15:34
  • 기사수정 2020-08-06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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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 대야면발전기금위원장(왼쪽)과 최영택 대야면철탑반대대책위원회 위원장./사진=이형세 시민기자
정수영 대야면발전기금위원장(왼쪽)과 최영택 대야면철탑반대대책위원회 위원장./사진=이형세 시민기자

 

한전 송전철탑 경유지에 속한 대야면 15개 마을이 철탑 설치에 따른 보상금 중 50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내놨다.  

대야면철탑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최영택)는 28일 오후 대야면청사 2층 강당에서 각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야면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면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이 같은 기금을 대야면 발전기금위원회(위원장 정수영)에 기탁했다.

이날 발전기금을 건넨 각 마을 이장들은 "주민들이 협동하고 단합해서 살기좋고 인심좋은 대야면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기금 기탁을 계기로 읍면동의 모범이 되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정수영 대야면발전기금 위원장은 "우리 면의 발전을 위해 협조해주신 마을 이장님들과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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