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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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업무 협약
  • 투데이 군산
  • 승인 2020.07.23 14:57
  • 기사수정 2020-07-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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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군산해경 박상식 서장, 선주 박광수씨, 선주 임세종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남정조 전북지사장
왼쪽부터 군산해경 박상식 서장, 선주 박광수씨, 선주 임세종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남정조 전북지사장

 

군산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손잡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노력하기로 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는 23일 군산해경 3층 회의실에서 박상식 군산해양경찰서장과 남정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 선박도면 공유 ▲ 4차 산업혁명 기술과 해양사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해양 안전관리 ▲ 선박 안전검사 정보 인프라 구축 고도화 ▲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점검 시 검사원 지원 ▲ 중대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유지 등을 약속했다.

매년 관할 선박 중 90여척의 어선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선체 도면과 각종 축적된 해양사고 데이터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현장 구조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해양사고 저감(低減)과 대응력 제고“라는 공통된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해 전라북도 해상을 안전한 바다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산해양경찰서에서는 선박 도면을 액자로 만들어주는 ‘선박도면 찾아주기 캠페인’을 8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가까운 군산해양경찰서 파출소에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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