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 1학년생들이 만든 수제 마스크 200장 개정동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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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 1학년생들이 만든 수제 마스크 200장 개정동에 기탁
  • 송진희 명예기자
  • 승인 2020.07.13 09:39
  • 기사수정 2021-03-11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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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정동주민센터
사진=개정동주민센터

 

군산동고등학교 학생들이 손수 만든 수제마스크를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참하고 나섰다.

동고등학교(교장 송영주) 1학년 학생들은 최근 마스크 200장을 개정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마스크는 190여명의 동고등학교 1학년생들이 기술·가정 실습시간에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며 만들었다.

김모군은 “평소 바느질 할 기회가 없어 바늘에 손이 찔리기도 하고 시간도 오래 걸렸지만 누구가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재희 개정동장은 “소중히 만든 마스크를 꼭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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