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특화거리' 입점 中식당 임대료 등 지원책 마련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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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특화거리' 입점 中식당 임대료 등 지원책 마련될까?
  • 투데이 군산
  • 승인 2020.07.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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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짬뽕특화사업내 입점하는 중식당을 지원하는 조례안이 시의회에 상정돼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은 짬뽕의 거리에 설치된 조형물.
군산 짬뽕특화사업내 입점하는 중식당을 지원하는 조례안이 시의회에 상정돼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은 짬뽕의 거리에 설치된 조형물.

장미동 동령길 짬뽕 특화거리에 입점하는 중식당에 대한 임대료 등의 지원이 가능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짬뽕 특화거리내 입점하는 중식당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조례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시의회의 의결만을 남겨 놓고 있어서다.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시 짬뽕 특화거리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3일까지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한 입법예고를 마친 상태다.

이번 조례안의 핵심은 짬뽕 특화거리내 소재한 일반음식점 중 업태를 중식당으로 운영하는 영업자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는데 있다.

따라서 시는 조례안에 △시설개선자금 융자 △안내홍보책자 발간, 배부 및 시 홈페이지 홍보 △상수도 사용료 감면 △짬뽕특화거리 육성 재정지원사업 등을 명시했다.

특히 시는 짬뽕특화거리에 입점하는 중식당에 대해서는 최대 24개월 동안 매달 지원금의 최대 50%까지는 임대비로, 나머지는 운영비로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시가 이 같은 지원 조례안을 만들고 나선 것은 지난해 짬뽕특화거리에 입점하려던 중식당들이 지원부족 등을 이유로 모두 입점 의사를 철회하면서 직접 지원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의 이 조례안을 두고 시의원들간 의견이 다소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쪽에서는 뚜렷한 성과없이 자칫 예산 낭비만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 중이고, 또 다른 쪽에서는 지원책이 우선 마련되어야 사업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짬뽕특화거리 조성은 강임준 시장의 문화 관광분야 공약이기도하다.

이 조례안은 오는 14일 시작되는 제231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시가 이 달 10일까지 짬뽕 특화거리 입점자를 모집한 결과, 기존 4곳 외에 3곳이 참여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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